D2 (6/13)
07:00 기상 및 아침식사 (호텔 조식부페)
09:00 문화 탐방 : 국립고궁박물관
조별 미션 수행 및 발표
12:00 점심식사 (딤섬)
13:00 역사 탐방 : 중정기념당
근위대 교체식 관람
15:00 대학 탐방 : 국립 타이완대학교
땅밟기 기도와 노방 찬양 및 워십 댄스
17:30 저녁식사 (대학가 식당)
21:00 기도합주회
22:00 휴식 및 취침
D2 (6/13)
07:00 Wake up and breakfast (hotel breakfast buffet)
09:00 Cultural visit: National Palace Museum
Group mission and presentation
12:00 Lunch (Dim Sum)
13:00 Historical tour: Jungjeong Memorial Hall
Watch the changing of the guard ceremony
15:00 University visit: National Taiwan University
Prayer, open praise, and worship dance
17:30 Dinner (University Cafeteria)
21:00 Prayer Choir
22:00 Rest and bedtime
현재 대만에는 대륙에서 건너온 98%의 한족(漢族)과 이른바 ‘고산족(高山族)’이라고 불리는 2%의 소수민족 원주민이 살고 있다. 98%의 한족 가운데에는 명말청초(明末淸初)에 푸젠성에서 이주한 사람들(70%)과 중국 남부에서 건너온 ‘객가인(客家人·15%)’들을 주축으로 하는 ‘본성인(本省人)’, 1949년 중국공산당에 패해서 섬으로 건너온 국민당의 장제스(蔣介石) 지지 세력인 ‘외성인(外省人·13%)들이 살고 있다.
남자팀과 여자팀으로 나뉘어져 고궁 박물관 3층 전체를 살펴보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발표하기
Divided into men's and women's teams to explore all three floors of the Palace Museum and present their findings.
고궁 박물관에 전시된 엄청난 규모의 다양한 작품들과 그 섬세한 작품들이 드러내고 있는 중국의 가장 화려했던 시간들 그리고 그 시간의 영화로움을 생각해 보면서 대만으로 유입되기 전 본토에 있었던 중국인들의 역사의 흔적을 엿볼수 있었다. 동시에 짧은 대만의 역사는 실제로는 본토 중국의 무구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대만들이 가지고 있는 자기 정체성을 이 유물들이 대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본다.
그러나 각종 우상숭배가 결합되어져 있는 이 땅의 영적인 현실을 바라보았을 때에, 중국의 이전에 갖았던 그 영화와 아름다움은 어디있는가? 질문케 한다.
As we stood there, taking in the vast collection of objects at the Palace Museum, we were amazed by the sheer size and variety. The delicate beauty of the pieces and the grandeur of China's most glamorous eras made us think about the history of the Chinese people on the mainland before they came to Taiwan. We also wondered if these objects represented the way Taiwanese people see themselves, believing that Taiwan's relatively short history is connected to China's long and rich history.
But when we looked at the different forms of worship and idolatry in the area, we couldn't help but ask: where is the greatness and beauty that China once had?
장게스(장개석) 총통 동상 앞에서
In front of the statue of General Chiang Kai-shek.
국립중정기념공원을 향하여 고고 --1949년 중국공산당에 패해서 섬으로 건너온 국민당의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업적과 2.28 사건의 언론 탄압과 학살의 역사를 담고 있다.
Head to the National Chiang Kai-shek Memorial Park, which commemorates the achievements of Chiang Kai-shek, who came to the island after losing to the Chinese Communist Party in 1949, as well as the history of media suppression and massacres during the February 28 Incident.
1947년 2월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는 ‘2·28사건’이 발생했다. 대륙에서 건너오기 시작한 외성인들과 이전부터 거주하던 본성인들 사이의 감정싸움이 서로 죽고 죽이며 파업과 거리 시위가 이어지는 사태로 발전한 것이다. 일본 식민통치를 거치면서 대륙 사람들보다 더 빨리 근대화됐다고 자부하는 본성인들과 새로운 주인이라는 긍지를 갖고 있는 외성인들 간의 갈등이 폭발하자 장제스의 국민당 군부는 본성인들에게 발포하고 검거하는 조치를 취하면서 학살이 일어났다. 국립중정공원은 장제스 총통의 업적과 동시에 아픔의 역사를 같이 보여준다.
본성인에 대한 차별과 학살이 불러온 참상과 아픔의 역사를 바라보면서 이 작은 땅 안에 드리워진 영적 어두움 그리고 역사적 아픔과 상처들, 국민들 안에 깊은 갈등과 골들, 그리고 나라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대만의 대외적 입지를 바라보며 참으로 헤쳐나가야 할 많은 산들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타이완 국립대학교로 GO! GO!
타이완 국립 대학에서 주님이 주신 마음과 말씀을 나누고 계신 조목사님
이 땅의 영적인 그리고 역사적인 모습을 마음으로 담고 우리를 이곳에 부르신 주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다음세대에 소망이 있다는 마음과 다음세대를 축복하라는 마음을 주셨다. 타이완 국립대학을 밟고 또 그곳에서 찬양과 워십댄스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다음세대를 올려드렸다.
추억의 에피소드- 우리들의 먹방
맛있는 딤섬
망고빙수와 수박빙수
망고 알레르기가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던 은율이는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망고 빙수를 먹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망고 알레르기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되는 놀라운 일이일어났다!!
이럴수가!!
먹는것을 향한 너의 집념이 알레르기를 때려 눕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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